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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폭풍 먹방 포착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그룹 아일릿이 출연해 먹방 매력을 펼친다.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 이정현, 이상엽의 메뉴 평가 대결에 아일릿의 멤버 윤아, 모카, 원희가 스페셜 평가단으로 등장한다.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빌보드 ‘핫100’에 진입해 전 세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곡 ‘럭키 걸 신드롬’으로 기세를 이어가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은 붐은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를 안 했다. 데뷔 전 ‘편스토랑’에 출연하면 대박 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방송이 나갈 때는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릿 세 멤버는 수줍게 인사를 하면서도 설렘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이날 아일릿 세 멤버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음식이 등장하자마자 “인당 한 개씩인 것이 너무 좋다”고 말하더니 동그란 눈을 번쩍 뜨고 음식들을 입에 가득 담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맛잘알이네”, “‘편스토랑’이 치팅데이네”라며 함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특히 멤버 원희는 메뉴에 대한 소감을 즉석 CF로 센스있게 표현해 웃음을 줬다. 원희는 ‘편스토랑’ 패널이자 아이돌 선배인 그룹 오마이걸 효정을 보며 “살짝 설렜어, 난!”을 불렀다. 이에 대한 효정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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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시장 다시 강타한 '연니버스'…'기생수: 더 그레이' 흥행 요소 세가지 [줌인] ①

연니버스가 다시 한번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강타했다. 연상호 감독이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가 꾸려져 작전을 펼치고 그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 ‘반도’, 넷플릭스 ‘지옥’ 등 좀비물, 크리처물로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공개 직후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 넷플릭스 TV 부문 글로벌 1위 등을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 원작 토대 위 세운 연니버스‘기생수’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원작 만화의 팬인 연상호 감독은 원작의 토대 위에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새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의 콘텐츠를 단순히 흡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으로 소화하며 K크리처물의 반등을 기대케 했다는 평이다.원작자인 이와아키 히토시는 “원작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독자적인 발상과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엿보였다”며 “원작자이면서 동시에 완전한 관객으로서 즐겁게 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작의 팬들 역시 “‘기생수’ 다 보니까 아침이다”, “원작 설정도 잘 지키면서 각색도 잘 돼 있다.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은 꼭 봤으면 한다” 등 호평을 남기고 있다.◇ 실감나는 기생생물 완성한 VFX‘기생수’는 완성도 높은 VFX(시각특수효과)와 CG(컴퓨터 그래픽)로 기생생물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손에 기생생물이 깃드는 원작 만화와 달리 얼굴 반쪽이 기생생물로 변하는 수인의 특성상 VFX와 CG가 빈약하면 ‘상모돌리기’ 정도로 보여 비웃음을 살 수 있는 일일 터였다. 그러나 연상호 감독은 지난 2015년 원작 만화를 1,2편으로 영화화한 일본 작품들보다 발전한 VFX와 CG로 한층 진화된 볼거리를 제공했다.홍정호 VFX 슈퍼바이저는 “원작의 설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기생생물의 콘셉트를 논의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해야 했다. 원작의 형태를 변형하지 않고 디테일을 높여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2 기대감 높인 정교한 설정‘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과 기생생물이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기생생물의 출현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 속 다양한 관계의 변화를 겪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소니를 비롯해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은 입체적인 인물을 소화하며 한국 사회 속 여러 조직과 수인의 관계를 통해 공존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연상호 감독은 이 핵심 메시지를 시즌2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수인(전소니)과 강우(구교환)가 팀 더 그레이에 들어갈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 이유 중 하나다. 또한 6화 엔딩에 자신을 “기생생물에 관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고 소개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다. 스다 마사키가 준경 역의 이정현에게 “안녕하세요. 이즈미 신이치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과 함께 그의 오른손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은 원작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즈미 신이치는 원작 만화 ‘기생수’의 주인공 이름이다. 기생생물이 오른쪽 팔에 붙은 인물로 기생생물과 함께 인간 사회에 퍼진 기생생물에 맞서는 인물이다.원작의 상징적인 인물이 등장하면서 스다 마사키가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등과 함께 기생생물에 맞서는 장면을 ‘기생수’ 시즌2에서 볼 수 있을지도 원작 팬들의 기대 포인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9 06:00
연예일반

검증된 서사에 연상호를 더했을 때…'기생수: 더그레이' 호평 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가 흥미로운 서사와 수준급 기술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전소니(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시리즈. 지난 5일 첫 공개 후 단숨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7일 기준),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시리즈를 접한 이들은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한다는 원작 만화의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 메시지를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 안에서 새롭게 풀어냈다는 점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일본의 콘텐츠를 단순 흡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으로 소화,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총 러닝타임이 5시간인데도 그 5시간마저 짧게 지나간 건 처음이다.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연출작 중 제일 괜찮았다”, “원작 팬도 후회 없을 작품. 같은 듯 완전히 다르다”, “검증된 서사에 K드라마 특유의 매력이 더해진 느낌”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수준급 VFX(시각특수효과)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다양한 형태의 기생생물뿐만 아니라 액션, 카체이싱 등 많은 장면을 VFX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특히 스스로 형태를 변모하는 촉수를 지닌 기생생물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만화적인 상상력을 현실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는 의견이다. “기생생물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는데 정말 생생하게 표현됐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다만 몇몇 배우의 연기를 놓고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캐릭터 설정이나 하는 행동, 내뱉는 대사들이 너무 과장돼서 오그라들고 연기까지 굉장히 어색해 보인다”, “드라마 자체는 괜찮은데 극중 더 그레이 팀장 중경(이정현)이 나올 때마다 몰입이 자꾸 깨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07 11:21
프로농구

[IS 스타] 이정현 “최종전이라 뭉클…서비스 타임으로 5분 더 불태운 느낌”

프로농구 고양 소노 3년 차 가드 이정현이 각종 기록과 함께 화려한 시즌을 마쳤다. 최종전에서도 39점을 터뜨리며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한 그는 “연장 승부를 해 서비스 타임으로 5분 더 불태운 것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이정현은 31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출전, 1차 연장까지 단 1분도 쉬지 않고 마지막까지 코트를 누볐다.그는 이날 45분 동안 3점슛 7개 포함 39점 9어시스트 7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95-51 승리를 이끌었다.말 그대로 이정현으로 시작해, 이정현으로 끝난 경기였다.이정현은 1쿼터부터 16득점을 몰아치며 큰 리드를 안겼다. 1쿼터 KT 팀 득점이 17점이었는데, 이정현이 홀로 KT에 맞선 셈이다. 이정현은 전반 종료 시점 23점 4어시스트 4스틸이었다. 소노는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두 자릿수 점수 차라는 넉넉한 리드를 잡았다.그런데 경기 양상은 후반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KT가 외국인 선수 마이클 에릭과 정성우의 속공에 힘입어 맹추격전을 벌였다. 소노 역시 연속 턴오버로 자멸하기 시작했다. 결국 4쿼터, 에릭의 득점으로 19점에 달하는 소노의 리드가 모조리 지워졌다. 이정현은 마지막 버저비터 득점을 노렸지만, 그의 중거리슛은 림을 외면했다. 연장 혈투는 결국 이정현이 매조졌다. 그는 4개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다소 잠잠했던 치나누 오누아쿠가 연장전 9득점을 몰아치며 간신히 4점 차 승리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이정현의 올 시즌 정규리그 기록은 44경기 평균 36분 43초 출전 평균 22.8점 3.4리바운드 6.6어시스트 2.0스틸. 야투성공률 46.4%, 3점슛 성공률 37.2%로 사실상 전 부문 기록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이정현은 경기 뒤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의도치 않게 연장전을 하게 됐다. 최종전인데 홈 팬들께서 아쉽지 않으시도록 서비스 타임으로 마지막 5분을 불태웠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여서 꼭 이기고 싶었다. 너무 잘 쉬어서 경기력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겨서 기쁘다”라고 웃었다.한편 이정현은 이날 결과로 무려 3가지 기록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경기당 6.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원주 DB 이선 알바노를 제치고 어시스트상을 품었다. 스틸(2.0개), 3점슛 성공(2.9개) 역시 1위다. 이정현은 “사실 지난주에 ‘1개만 받아도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형들이 어시스트상 1위에 올랐다고 알려줘서 알았다. 많은 출전 시간과 역할을 맡으며 좋은 기록이 따라왔다. 많은 역할을 맡은 게 감사하면서도, 다른 선수에겐 미안한 부분도 있었다.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취재진이 해당 부분에 대해 되묻자, 이정현은 “작년과 비교해 모든 부분이 성장했다. 지난 시즌 뒤 픽앤롤, 슛 성공률을 2~3%이상 높이고 싶었다. 승부처에선 숨지 않으려고 했다. 어느 정도 발전이 있었다고 본다. 다음 시즌에는 또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고민해 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끝으로 취재진이 비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이정현은 “마지막 경기라고 해서 뭉클하기도 하고, 마음이 그렇더라. 후반에는 다리가 안 움직여지더라”라고 웃은 뒤 “일단 몸에 충분한 휴식과 힐링을 주고 싶다. 너무 힘든 시즌이었다. 내년엔 3월에 끝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서 농구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고양=김우중 기자 2024.03.31 21:30
연예일반

“원작 팬들 환호할 작품”…‘성덕’ 연상호 감독의 덕질 끝판왕 ‘기생수’ [종합]

일본만화 ‘기생수’의 열렬한 팬이었던 ‘성덕’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수: 더 그레이’가 어떤 모습일지 원작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이 참석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공부할 때부터 ‘기생수’는 바이블 같은 존재였다. 만화를 보다 보면 깊게 빠져들게 되는데, 이 만화의 설정을 바탕으로 ‘다른 세계는 어떨까?’라는 상상을 한 적 있다. 그게 ‘기생수: 더 그레이’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만화를 좋아했던 마니아로서 ‘덕질 끝판왕’ 같은 느낌이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최애 만화에 대한 덕질이다. ‘성덕’으로서 작업을 한 느낌이어서 남다르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니는 기생수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을 맡았다. 전소니는 “내가 기생생물과 공존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욕심도 나고 알 수 없이 흥분되기도 했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연상호 감독은 현장에서 기생생물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배우들 앞에서 직접 시연을 보였다. 전소니는 “감독님의 디렉팅을 보기 전 액션 표현이 망설여졌다. 그러나 감독님이 시연을 해줬고 그게 무안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액션을 하는 사람이 당당하고 확신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보이겠다고 생각해 나도 당당하게 했다”고 회상했다. 구교환은 기생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수인과 동행을 시작하는 강우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이 세계관의 일원이 된다는 것을 거절할 수 없었다. 연상호 감독님과 ‘반도’에서 함께 작업했었는데, 적당한 긴장감과 즐거움이 있었다. 잊지 못하고 다시 감독님에게 찾아왔다”고 말했다.‘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다수의 액션 연기를 펼치는 구교환. 그가 촬영하는 동안 강조했던 건 안전사고 방지였다. 그는 “지치지 말자고 생각했다. 최대한 밥 잘 먹고 안전에 신경 쓰면서 촬영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전소니는 “대본을 봤을 때, 촬영할 때 행복했고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원작 만화를 보고 ‘기생수: 더 그레이’를 보는 게 훨씬 더 큰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인 연상호 감독은 “마지막 장면은 원작 만화 팬들이 환호할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마지막 장면까지 꼭 봐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생수: 더 그레이’는 다음 달 5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6 12:34
연예일반

‘기생수’ 이정현 “출산 3개월 후 촬영, 아령 두 개 주위에 두고 연기”

배우 이정현이 출산 후 펼쳤던 액션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이 참석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현은 ‘더 그레이’ 팀의 팀장 준경 역을 맡았다.이날 이정현은 “촬영이 출산하고 3개월 후였다. 장총이 너무 무거웠다. 5kg 이상 되더라”라고 밝혔다.이어 “일단 몸을 만들었다. 내가 팔 근육이 없었는데 3kg 아령 두 개를 항상 주위에 두고 액션 연기하기 전에 들었다. 그러니 총이 가볍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무술팀과 미리 만나서 체력 단련도 했다. 준경의 액션이 간결해야 멋있어 보이더라. 무술팀과 미리 만나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기생수: 더 그레이’는 다음 달 5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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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현, 헤헤

배우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4월 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6/ 2024.03.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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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현, 심쿵 눈맞춤

배우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4월 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6/ 2024.03.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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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 현장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 배우 김인권, 권해효, 이정현, 구교환, 전소니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와 토크를 하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4월 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6/ 2024.03.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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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전소니 “기생생물과 공존, 욕심나고 알 수 없이 흥분돼”

배우 전소니가 ‘기생수: 더 그레이’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이 참석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소니는 기생수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을 맡았다.이날 전소니는 “익숙하게 알고 있던 작품이어서 한국을 배경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했다. 관객의 입장에서도 궁금한 스토리였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내가 기생생물과 공존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욕심도 나고 알 수 없이 흥분되기도 했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한편 ‘기생수: 더 그레이’는 다음 달 5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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